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5 오후 12:35: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진군 후포면, 강풍피해 주택 지붕철거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0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호)는 후포면청년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10명과 지난 4월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간 한 어르신 댁의 지붕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율3리 홀로노인 집의 노후된 지붕이 파손되었다는 이웃주민의 제보를 받은 후포면은 2차 피해 우려가 심각해 긴급 철거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단체에 지원을 요청하여 회원들이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철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받은 어르신은“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이 강풍 피해로 낙심이 컸을 텐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중한 시간을 내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집수리 활동을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