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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 사업 시행

- 5월 22일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신청접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23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만 19세부터 만 65세 이하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관내에 직업훈련기관이 거의 없어 다른 지자체 거주자들에 비해 취업교육 수료를 위한 시간적, 물적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음에 따라 이를 일부 보전해줌으로써 지역적 차별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중 자기부담분에 대하여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 사업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 만 19세 이상(2004년생) 만 65세 이하(1958년생)이면서 △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2023년 1월 1일 이후 직업훈련과정을 수료 중이거나 수료한 자이다.

신청은 22일부터 시작해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울진군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온라인 접수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로 병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구직자들의 구직능력을 향상하고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구직자들의 직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생직장을 위한 도전에 울진군이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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