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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05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달 29일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2월은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에서 소머리국밥, 도라지무침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7세대 가정을 방문,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병행하며 전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힘들어 끼니를 거를 때가 있었는데, 덕분에 영양가 있는 반찬에 행복한 식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식 재료로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라며“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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