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3:56: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진군 “공중위생업소 165개소 서비스평가” 추진

- 4월~6월중위까지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대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4월 05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생업소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 120개소, 목욕업 21개소, 세탁업 24개소 총 16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감시원이 2인 1조로 영업장을 방문해 평가조사표와 지침을 바탕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를 위한 조사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분하며, 업종별로 항목이 상이하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이상 90점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을 부여하고, 업소와 군청 홈페이지에도 평가 결과를 통보·공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소에는 우수 표지판이 배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 수준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4월 05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