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03 오후 03:41: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진군, 밭작물 폭염(가뭄)피해 예방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4월 18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폭염, 가뭄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한 밭작물 폭염(가뭄)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간지역과 소규모 밭작물 재배중심 농가에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쿨러, 자동분무시설)을 공급하여 폭염 발생 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원 대상은 밭 재배면적이 1천㎡ 이상이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사업비 9,300만 원으로(보조 70%, 자부담 30%)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34개소,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클러, 자동 분무 시설) 44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작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피해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앞으로도 산간 지역 등 용수 부족으로 피해 보는 지역에도 농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4월 18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