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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2016 제1차 원전 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개최

-원전소재 지역 주민 안전성 확보 방안 등 논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2일
↑↑ 원전소재시군의회공동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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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를 비롯한 원전 소재 4개 시·군 의회(기장, 영광, 울주, 울진) 의장들은 21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전안전 운영을 위한 공동발전 차원의 대책 및 원전안전관련 대안제시로 지역주민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후 원전관련 시.군 의정활동의 정보를 교류했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 관련 정부의 원전정책과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공동대처하고 원전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 9월 27일 결성되어 그동안 노후 원전 수명연장 반대, 사용후 핵연료 관리방안 대책수립 등 원전 관련 현안 사항에 적극 대처해 왔다.

권영길 경주시의장은 “원전 소재 시·군지역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생명과 직결되는 원전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세심하게 관리하여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원전소재 5개시군의 공동 협력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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