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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희망나눔 행복장터’ 개장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6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성길)는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절약과 나눔실천 그리고 골목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울진군청 서문 벽화골목 내에서 ‘희망나눔 행복장터’를 개장하였다.

희망나눔 행복장터에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울진 지역자활센터,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사회복지 관련단체와 울진군새마을부녀회, 풍선사랑봉사회, 열손가락 네일아트봉사회, 한울원자력봉사대 등 봉사단체, 그리고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모여서 각 가정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의류, 여행용 가방, 모자, 도서, 장난감, 수공예품 등 20여개 품목 400여점과 친환경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먹거리, 이.미용봉사,네일아트, 풍선만들기 체험과 장터에 참여한 주민들, 아이들과 함께 보물찾기 깜짝이벤트를 열어서 재미난 추억거리도 만들었다.


한편, 이번 장터개장은 지난 4월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자원봉사 테마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작하여 울진고등학교 담벼락 벽화그리기, 울진중학교 담벼락 벽화그리기, 울진군청 옆 골목 벽화그리기에 이어 희망나눔 행복장터를 개장하였다.

김성길 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물건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원절약과 나눔의 실천이라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북적거리는 행복장터의 모습만큼이나 따뜻한 울진군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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