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천수와 올리고키토산를 이용한 융복합 향장제품 개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울진 온천수 올리고키토산과 융복합 향장제품 개발

[김병화 기자]= 경상북도와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북 해양바이오 산업 연구원과 함께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와 청정 해양 생물소재인 올리고 키토산을 이용한 바이오 기능성 스킨케어(미스트 등) 5종을 개발 중에 있다.

해양바이오 산업연구원은 6월경 올리고 키토산과 온천수 함유 시제품 1차 제형 피부발림 테스트를 실시하여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그보다 앞선 2015년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정제 및 화장품 만들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환경과 웰빙에 관심이 많은 현대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과 소비 트랜드에 맞춘 천연자원을 활용한 향장제품 연구개발로 지역 관광 상품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10월초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시 연구 발표와 함께 시제품을 생산 · 판매해 울진지역의 온천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