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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9일
ⓒ CBN뉴스 - 울진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6억6천만 원을 투입해 15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2회)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며 상반기 일자리사업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로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 시설활용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 시가지주차계도 사업 중 한 곳에서 일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되며, 월평균 약 97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 ․ 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28명이나 추가 선발하여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지역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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