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09 오후 02:36: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울진군, 설 맞이 울진사랑카드 결제한도액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2월 한달간, 월 100만원 사용 시 캐시백 10만원 지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3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 간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이번 한도액 확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사랑카드는 평상 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
(10만원)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 캐시백(인센티브) 제도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울진군에서는 소상공인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당초 예산에 37억원을 편성하였고, 국비 예산이 확정되면 추경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