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29 오후 04:15: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정보

울진군,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확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8일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난청 조기진단을 위해 기존에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60%이하 가정과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에 지원하던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지원범위를 관내 거주하는 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상범위를 대폭 확대해 울진군내 주소를 둔 가구의 신생아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출산예정일 3개월 전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울진군 보건소를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아 선별검사 지정병원인 울진군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선천성 난청은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청각장애·언어장애가 되지만 조기 발견해 재활 치료를 받으면 정상에 가깝게 성장할 수 있어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가구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는 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8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