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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찾아가는 건강보건소’3,000명째 진료기록

-오지주민의 건강파수꾼!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6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에서는 2013년 4월에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발대식을 했던 울진군의‘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1월 16일을 맞아 오산2리에서 95회째 이동진료를 하면서 3,000명의 진료기록을 세웠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번째 진료를 시작한 후 9개월을 맞이하면서 3,000명째 진료를 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등 전문인력을 갖춘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지리적 여건 및 신체적 제약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주민의 생활터속으로 찾아가서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울진군민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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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료기관으로부터 10리 이상 떨어진 65개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의 팔다리를 주물러 주고 침을 놔주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며 9개월동안 65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지역의 오지를 구석구석 찾아가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올해 5월부터는 진료횟수를 늘리는 등 울진군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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