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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

-제3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겸 인천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8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제3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겸 인천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4.23 ~ 4.29)에서 또 다시 승전보를 전해왔다.

이번 대회에 여자일반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4월 25일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 단체전에서 김수경(現, 국가대표 선수) 415점, 노보미(現, 국가대표 선수) 414.3점, 김림영 409.8점, 최순선 407.4점을 쏘는 등 선수 모두 활약한 끝에 합계(1239.1)점을 획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 개인전에서 노보미(現 국가대표 선수)가 206점으로 개인1위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개인 통산 국내우승 3회를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도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가기 위한 1차 선발전으로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지난 한국실업 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공기 소총)을 차지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은 이번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 앞으로 남은 전국체전 및 아시안 게임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에 의하면,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2001부터 창단한 이래 국제대회,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49회), 개인전 우승(36회), 한국 신기록(3회) 수립이 있기 까지는 그동안 감독, 코치, 선수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피나는 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사격 종목은 전국에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사격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며, 울진에서 사격을 배우고 있고 또한, 배우고자 하는 꿈나무 학생들에게도 희망을 안겨주는 등 학생 지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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