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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관광지 무인계수기 설치로 맞춤형 관광정책 추진

- 관광객 방문 객관적 집계 시스템 구축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7일
↑↑ 무인계수기 설치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을 비롯하여 6곳의 관광지에 무인자동 계수기 설치를 비롯해서 총 27개 주요관광지에 주요관광지점을 지정, 등록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관광지점에 무인자동계수기를 설치하게 된 이유는 기존의 관광객 방문 집계방식을 객관적인 통계방식 전환하여 실용성 있는 통계 자료를 얻기 위해서 설치하게 되었다.

한편, 2013년 6월에「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산출방법이 변경 (통계청)되었고, 2014년부터는 객관적으로 증빙이 가능한 통계자료만 생산·배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974년 ‘관광객 이동현황’을 발표한 이래 40년 만에 변경된 것이다.

울진군은 문광부로부터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기승인 받은 주요관광지점지 18개소와 더불어 금회 무인자동 계수기 6개소, 그리고 한울 한수원홍보관 등 9개소를 더해 총 27개의 주요 관광지점에서 방문한 관광객 수로 하여금 연간 관광객 방문 객수를 공포하게 된다.

물론 주요관광지점 관광지별 거리 등의 기준에 의하여 최종 문광부로부터 승인받아야 가능한 것이다.

김진오 문화관광과장은 무인자동계수기는 일자별, 시간대별 방문객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관광지점별 맞춤형 관광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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