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수영 경기 장면 |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후원하고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최하는 제13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가 오는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 울진군 후포면(후포요트학교),평해읍 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호인부와 고등부는 수영 1.5km(후포요트경기장 앞 해변), 사이클 40km(후포~평해 해안도로), 달리기 10km(후포해안도로)의 올림픽 코스로, 중등부와 초등부는 단축코스로 펼쳐진다.
울진트라이애슬론 대회는 2001년 처음 개최되어 해가 거듭될수록 각지에서 온 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전국적인 행사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약 500여 명의 철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긴 해안선을 가진 장점을 활용해 후포 요트학교 및 오산 해양레포츠센터를 운영하는 등 해양·레저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회 개최지인 후포항은 국가거점형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해양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숙박 등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입력 : 2015년 09월 0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