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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강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왕피천 고향의 강'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본격 추진-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6일
↑↑ 강과 바다가 어우러진다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동해안을 대표하는 울진군의 젖줄인 왕피천에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하고 산․강․바다가 어우러지는 생태경관을 가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2014년 4월 착공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국비8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36억원으로 동해안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성류굴관광지 ․ 민물고기센터 ․ 친환경농업엑스포장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하천을 따라 걸으면서 옛 정취를 느끼고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환경농업을 몸소 체험하는 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한 스토리텔링을 도입하여 지역주민과 문화, 역사가 소통하는 추억의 강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3km 구간에 대하여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15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태 ․ 문화 ․ 관광을 표방하는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제공되어 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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