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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소재 `혜광주택` 금연아파트 제1호 지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에서는 21일부터 북면 소재 “혜광주택”을 금연구역아파트로 지정한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의거, 공동주택의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동의하고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절차를 통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혜광주택은 2019년 10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하였으며,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4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층 상가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했고, 금연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공동주주택 내 금연아파트를 알리는 표지판. 스티커. 전단지. 금연지도원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공동주택의 금연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금연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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