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28 오후 02:04: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울진군 ‘제16회 울진군수기 및 협회장기 배구대회’ 개최

- 18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진행, 동호인 배구클럽 25개팀 참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스포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 ‘제16회 울진군수기 및 제28회 군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실내체육관을 벗어나 뜨거운 백사장과 시원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관내 동호인배구클럽 25개팀(팀별 6명) 150여명이 참가하여 조별 예선경기와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우승에는 남자부문은 금강팀, 여자부문은 마더윈 1팀, 준우승은 남자부문 울진시니어팀, 여자부분 마더윈 2팀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후포해수욕장내 특설경기장을 개설하여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참가자 및 해수욕장 출입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명부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스포츠 동호인은 물론, 청정 울진바다를 찾아온 관광객에게도 볼거리 제공과 경기장 공간 활용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울진 홍보에도 크게 기여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사회적 위기를 극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