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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 지난 5일부터 내년도 4월 30일까지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9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오는 5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울진군보건소·보건지소 9개소 및 위탁 의료기관(북면 누가의원, 북면 삼성의원, 후포 오차드요양병원) 3개소에서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19세에서 만61세(1959.1.1.~2001.12.31.)의 의료급여 수급자로 주민등록상 출생연도를 적용하며, 타 사업대상으로 접종을 받거나 당해 절기 접종을 사업기간 이전에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을 득하는 경우 보건소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하여 대상자를 등록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내방할 때 신분증 또는 의료급여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의료기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후 내방하도록 권장한다.

의료급여 수급자 여부확인 및 예방접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054-789-6073) 또는 보건소 예방의약팀(054-789-5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예방접종의 대상이 확대되어 건강 취약계층은 물론 울진군민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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